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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메시아” 신의 재림을 우리는 알아볼 수 있을까 ~~카테고리 없음 2020. 2. 7. 17:53
나는 원래 넷플릭스를 실제로 그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컨텐츠 "리스트"를 쭉 훑어보면서 "오~이런 것도 자신있었고 나~이번에 봐야지~" 후후"하고 찜통에 들어간 다음, 몹시 참을 수 없이 그 목록을 보고 가슴이 벅차서, (자신의 개취에 범벅이 된 일람이니까) 또는 굉장히 참을 수 없고, 가벼운 죄책감(?)을 느끼는 용도로 매월 정기 결제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즉, 어느 것을 볼지 리스트를 만들기에는 근면하면서도, 실제로 그것을 실천(시청)하기에는 게으른 내가 예고편과 제목을 본 순간, 첫화를 감상해 버린 드라마가 있다.제목부터 반체제적(?)이라 이런 드라마들이 나처럼 되면. 보고싶은 드라마 흐흐흐흐 #메시아 #넷플릭스 #넷플릭스추천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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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어도 뭔가 수상(?)해 검색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이스라엘 파키스탄 미국을 비롯해 이슬람교 무슬림 기독교 등 몇몇 정부와 종교단체에서 알아챈 작품이었다. (웃음) 또 한편으로는 그래서 넷플릭스가 아니면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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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내용도 매우 자극적이었다
예리한 CIA요원이 한 남자를 주목한다. 신의 정령을 자칭하여 사람들을 사로잡은 남자 그의 숭배자가 늘어날수록 사회는 더욱 혼란스럽다. 실화가 아닌 허구의 이스토리. -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상당 부분 스포츠 1러시아가 될 수 있으며 주제 노래 날카롭게 할 수밖에 없는 주제이므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만ㅎㅎ 쵸은이에키, 결국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주제는 신이라는 존재가 사람으로부터 그와잉타하면 우리는 그 신을 알아볼 수 있을까?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만약, 막 신년을 맞은 2020년인 김 1어딘지 비범하게 보이는 분위기를 내기는 하지만 쵸은이에키 결국 인간에 지나지 않은 사람이 그에은챠 나는 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자리에 온 사람, 메시아라고 할 것이다 우리는 선의는 그를 믿을 수 있을까. 그가 그와잉타남로 맞게 되는 대립과 불신을 우리는 기꺼이 견디고 그를 받아들이기 1수 있을까?체제는 무너지고 사회규범도 흔들릴 것이다.지금까지 든든하게 여겨졌던 대부분의 것을 의심하게 되고, 기득권은 단순히 행운에 의해 그 자리에 존재했던 자의 위치로 끌어내리게 된다. 그들은 그것을 인정할 수?도 그가 그에은챠 내가 메시아임 1스스로 증명하는 기적을 어디까지 보이고 줄까?물 위를 걷고 죽은 사람을 살리는 시늉 정도로 할까.그러나 요즘 세상에 아주 적은 눙속이다이라묘은 가능한 1였던 게 아닐까?그것이 정말 그의 힘임을 어떻게 증명하는가.반사회적 테러리스트가 아님을 어떻게 확신하는가?반대로 그가 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얇고 조악한 증빙서류가 몇 장이면 충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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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는 동안 나는 어느 쪽도 서지 않고 망설여 의심하게 된다.그렇다면 그 혐의가 불쾌하지 않다.한편으론 즐거워 보이기도 한다.
오랜만에 본 너무 흥미진진한 드라마